[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아셈 마레이가 4주 진단을 받았다. LG는 마레이의 공백을 메울 외국선수를 찾고 있다.
창원 LG는 1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4-77로 졌다.
9연승 좌절보다 더 뼈아픈 건 마레이 부상이다.
마레이는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자밀 워니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고, 곧바로 교체된 뒤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병원을 갔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된 거 같은데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다.
종아리 근육 파열까지는 아니지만, 마레이는 4주 동안 자리를 비운다.
LG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담당 주치의에게 검사를 받았을 때 3주가 나왔다. KBL 주치의에게도 검사를 받았는데 4주로 공시되는 걸로 안다”고 했다.
마레이는 4주 만에 회복한다면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부터 출전 가능하다.
LG는 마레이 없이 8경기를 치러야 한다.
마레이는 이번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LG는 마레이 없이 치른 경기에서 1승 5패, 마레이가 출전한 경기에서 12승 6패를 기록했다.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을 땐 대체 외국선수를 데려오지 않았지만, LG는 이번에는 마레이 빈 자리를 메울 외국선수를 찾고 있다.
LG 관계자는 “찾아본 외국선수들의 에이전트들에게 연락했는데 가능하다는 선수가 2명 정도 있다”며 “세부조항을 협의 중인데 시차 때문에 바로바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8연패를 당했던 LG는 8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마레이가 다시 자리를 비우는 LG는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창원 LG는 1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4-77로 졌다.
9연승 좌절보다 더 뼈아픈 건 마레이 부상이다.
마레이는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자밀 워니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고, 곧바로 교체된 뒤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병원을 갔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된 거 같은데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다.
종아리 근육 파열까지는 아니지만, 마레이는 4주 동안 자리를 비운다.
LG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담당 주치의에게 검사를 받았을 때 3주가 나왔다. KBL 주치의에게도 검사를 받았는데 4주로 공시되는 걸로 안다”고 했다.
마레이는 4주 만에 회복한다면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부터 출전 가능하다.
LG는 마레이 없이 8경기를 치러야 한다.
마레이는 이번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LG는 마레이 없이 치른 경기에서 1승 5패, 마레이가 출전한 경기에서 12승 6패를 기록했다.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을 땐 대체 외국선수를 데려오지 않았지만, LG는 이번에는 마레이 빈 자리를 메울 외국선수를 찾고 있다.
LG 관계자는 “찾아본 외국선수들의 에이전트들에게 연락했는데 가능하다는 선수가 2명 정도 있다”며 “세부조항을 협의 중인데 시차 때문에 바로바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8연패를 당했던 LG는 8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마레이가 다시 자리를 비우는 LG는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