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3월 15일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2025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25 모빌수퍼 브랜드데이는 글로벌 No.1 윤활유 기업 모빌코리아의 이름에 걸맞게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 전원에게 '모빌수퍼×KOGAS' 파란풍선을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돋구었고 리넥츠 협업 바시티 자켓,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모빌수퍼 엔진오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1000명의 관중은 특별 제작된 '모빌수퍼 버튼 져지' 및 응원타올을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KBL 최초로 야구유니폼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져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장 1층 복도에는 페가수스×모빌코리아 협업을 통한 구단 역사, 유니폼 변천사, 선수 피규어 및 농구화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하는 공간이 공개되어 차별화 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초청가수 래퍼 비와이의 특별공연이었다. 정성우의 응원곡 '데이데이'로 인연이 된 비와이는 코트 중앙에서 팬 및 선수단과 함께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정성우와는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또한 공연후 페가수스 락커룸을 방문하여 선수단과 단체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모빌코리아 박로라은숙 대표이사는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빌수퍼 브랜드처럼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다가오는 가스공사의 '봄농구'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