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에 봄이 머지 않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24승 23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매직넘버는 3이다. 봄 농구가 코앞인 가운데, 부진하던 에이스 김낙현이 지난 소노전 3점슛 8방 포함 33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강혁 감독의 걱정을 한 시름 덜었다.
강혁 감독은 "김낙현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김낙현 덕분에 점수를 따라갈 수 있었다. 좋은 선수라서 흐름을 타면 계속 갖고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낙현은 최고 연봉자로서 책임감도 강한 친구다. 오늘 중요한 경기인 만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주말 연전을 앞둔 만큼 1옵션 앤드류 니콜슨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 소노전에서 유슈 은도예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니콜슨이 35분을 뛰었다. 다행히 은도예가 오늘은 출전을 하며 니콜슨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은 "니콜슨의 체력이 걱정이다.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다. 연전을 앞두고 부탁한 것은 오늘 경기에 최선을 일단 다하는 것이다. 은도예도 오늘 뛸 수 있기에 이번 경기 나눠서 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신력이나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있었던 사건 이후 신승민은 여전히 코트에 많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호재는 박지훈의 활약이다. 지난 경기 박지훈은 12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강 감독은 "신승민은 그 전에도 기록적인 부분에서 좋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적은 것이다. 다른 선수가 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기용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전하면서 "신승민이 김낙현처럼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지훈은 후반에 들어갔을 때 게임을 잘 풀어준다. 고참으로서 차바위와 함께 팀을 잘 이끌어주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슈팅 연습을 하는 것에 고맙다. 앞으로도 더 자신있게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고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상대 DB에 대해서는 "알바노를 압박하기 위해 정성우를 배치하고 스펠맨은 외곽에서의 3점슛, 특히 오른쪽이 좋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수비를 강화할 것이다. 강상재, 박인웅 등 3점슛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리바운드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벨란겔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뛰는 부분이 있다. 공격, 압박 수비 등을 다하면서 많이 힘든 것 같다. 오늘은 선발이 아닌 백업으로 투입한다. 그래도 연습할 때는 괜찮다고 얘기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선수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24승 23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매직넘버는 3이다. 봄 농구가 코앞인 가운데, 부진하던 에이스 김낙현이 지난 소노전 3점슛 8방 포함 33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강혁 감독의 걱정을 한 시름 덜었다.
강혁 감독은 "김낙현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김낙현 덕분에 점수를 따라갈 수 있었다. 좋은 선수라서 흐름을 타면 계속 갖고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낙현은 최고 연봉자로서 책임감도 강한 친구다. 오늘 중요한 경기인 만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주말 연전을 앞둔 만큼 1옵션 앤드류 니콜슨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 소노전에서 유슈 은도예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니콜슨이 35분을 뛰었다. 다행히 은도예가 오늘은 출전을 하며 니콜슨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은 "니콜슨의 체력이 걱정이다.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다. 연전을 앞두고 부탁한 것은 오늘 경기에 최선을 일단 다하는 것이다. 은도예도 오늘 뛸 수 있기에 이번 경기 나눠서 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신력이나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있었던 사건 이후 신승민은 여전히 코트에 많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호재는 박지훈의 활약이다. 지난 경기 박지훈은 12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강 감독은 "신승민은 그 전에도 기록적인 부분에서 좋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적은 것이다. 다른 선수가 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기용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전하면서 "신승민이 김낙현처럼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지훈은 후반에 들어갔을 때 게임을 잘 풀어준다. 고참으로서 차바위와 함께 팀을 잘 이끌어주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슈팅 연습을 하는 것에 고맙다. 앞으로도 더 자신있게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고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상대 DB에 대해서는 "알바노를 압박하기 위해 정성우를 배치하고 스펠맨은 외곽에서의 3점슛, 특히 오른쪽이 좋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수비를 강화할 것이다. 강상재, 박인웅 등 3점슛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리바운드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벨란겔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뛰는 부분이 있다. 공격, 압박 수비 등을 다하면서 많이 힘든 것 같다. 오늘은 선발이 아닌 백업으로 투입한다. 그래도 연습할 때는 괜찮다고 얘기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선수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