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4-79로 이겼다. 이날 양준석은 16점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양준석은 "최근에 원정 3연전도 하고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준비를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젊어서 자면 회복이 잘 되는 것 같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너무나 치료나 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에 매경기 회복을 잘해서 에너지를 잘 쏟을 수 있게 해주신다. 항상 감사하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아셈 마레이가 이탈한 상황이지만 8연패 기간과는 다른 결과를 내고 있는 LG다.
양준석은 "8연패 기간에는 4쿼터에 서로 미루는 감이 있었다. 그래서 승부처에서 항상 밀렸는데 지금은 한두경기 이기다보니 어떻게 해야 좋은 모습을 4쿼터에 보일지 아는 것 같다. 최근 연승 기간에 그런 부분을 이겨내다 보니까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은 4쿼터에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신경쓰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친 LG다.
양준석은 "정말 힘든 순간도 있었고 8연패도 해봤고 8연승도 해봤다.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했다. 8연패를 했던 것이 되돌아보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연패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반등할 수 있을지 조직적으로 잘 맞췄다. 감독님도 분위기를 많이 강조하셨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항상 말씀을 해주셔서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3위까지 올라왔는데 후반기에는 (두)경민이 형, 마레이가 돌아오면 많은 팬 분들이 기대해주신 결과에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반기를 돌아봤다.
사진 = KBL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4-79로 이겼다. 이날 양준석은 16점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양준석은 "최근에 원정 3연전도 하고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준비를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젊어서 자면 회복이 잘 되는 것 같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너무나 치료나 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에 매경기 회복을 잘해서 에너지를 잘 쏟을 수 있게 해주신다. 항상 감사하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아셈 마레이가 이탈한 상황이지만 8연패 기간과는 다른 결과를 내고 있는 LG다.
양준석은 "8연패 기간에는 4쿼터에 서로 미루는 감이 있었다. 그래서 승부처에서 항상 밀렸는데 지금은 한두경기 이기다보니 어떻게 해야 좋은 모습을 4쿼터에 보일지 아는 것 같다. 최근 연승 기간에 그런 부분을 이겨내다 보니까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은 4쿼터에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신경쓰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친 LG다.
양준석은 "정말 힘든 순간도 있었고 8연패도 해봤고 8연승도 해봤다.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했다. 8연패를 했던 것이 되돌아보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연패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반등할 수 있을지 조직적으로 잘 맞췄다. 감독님도 분위기를 많이 강조하셨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항상 말씀을 해주셔서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3위까지 올라왔는데 후반기에는 (두)경민이 형, 마레이가 돌아오면 많은 팬 분들이 기대해주신 결과에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반기를 돌아봤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