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최창환 기자] 경기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한 유슈 은도예(한국가스공사)가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30기 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은도예의 비신사적 행위다.
은도예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비신사적 행위를 하며 도마에 올랐다. 4쿼터 종료 4분여 전 3점슛을 넣은 후 손가락 욕설을 하며 백코트한 것. 중계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 KBL은 해당 경기 상황, 은도예의 소명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재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BL에서 손가락 욕설로 제재금을 부과받은 사례로는 2010년 아이반 존슨(당시 KCC)이 있었다. KBL은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와의 2009-2010시즌 챔피언결정전 4차전 도중 김동우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행위에 대해 100만 원, 종료 후 유재학 당시 모비스 감독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행위에 대해 500만 원 등 존슨에게 총 6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존슨은 6차전에서도 심판에게 욕설, 제재금 500만 원과 영구제명 징계까지 받았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KBL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30기 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은도예의 비신사적 행위다.
은도예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비신사적 행위를 하며 도마에 올랐다. 4쿼터 종료 4분여 전 3점슛을 넣은 후 손가락 욕설을 하며 백코트한 것. 중계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 KBL은 해당 경기 상황, 은도예의 소명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재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BL에서 손가락 욕설로 제재금을 부과받은 사례로는 2010년 아이반 존슨(당시 KCC)이 있었다. KBL은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와의 2009-2010시즌 챔피언결정전 4차전 도중 김동우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행위에 대해 100만 원, 종료 후 유재학 당시 모비스 감독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행위에 대해 500만 원 등 존슨에게 총 6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존슨은 6차전에서도 심판에게 욕설, 제재금 500만 원과 영구제명 징계까지 받았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