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나는 맨유로 간다'…PSG 미드필더, 개인 조건 합의 끝냈다

입력
2024.07.19 12:45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19일(한국시간) '우가르테는 맨유와 이적에 동의했다. 지르크지와 요로를 영입한 맨유는 곧 우가르테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맨유는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6000만유로를 지출했던 PSG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맨유는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프랑스 매체 탑메르카토는 'PSG는 우가르테 영입 1년 만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맨시티, 바르셀로나의 우가르테 영입 경쟁이 언급되기도 했다. 우가르테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맨유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19일(한국시간) '우가르테는 맨유와 이적에 동의했다. 지르크지와 요로를 영입한 맨유는 곧 우가르테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맨유는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6000만유로를 지출했던 PSG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맨유는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프랑스 매체 탑메르카토는 'PSG는 우가르테 영입 1년 만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맨시티, 바르셀로나의 우가르테 영입 경쟁이 언급되기도 했다. 우가르테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맨유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미드필더 우가르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19일(한국시간) '우가르테는 맨유와 이적에 동의했다. 지르크지와 요로를 영입한 맨유는 곧 우가르테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맨유는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6000만유로를 지출했던 PSG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맨유는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탑메르카토 역시 'PSG는 우가르테 영입 1년 만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맨시티, 바르셀로나의 우가르테 영입 경쟁이 언급되기도 했다. 우가르테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맨유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우가르테는 그 동안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지난달 'PSG는 우가르테 영입을 원하는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지만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우가르테는 시즌 중반 이후 출전 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도 우가르테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우가르테는 지난시즌 PSG에서의 활약이 혹평받았다. 프랑스 매체 90min는 PSG가 2023-24시즌 종료 후 방출할 선수 중 한 명으로 우가르테를 지목하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는 '우가르테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는지 의문이다. 우가르테는 PSG의 중원을 책임질 기술이 없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시즌 볼로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이끌었던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맨유는 19일 프랑스 신예 수비수 요로 영입까지 발표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최전방과 최후방을 잇달아 보강한데 이어 우가르테 영입과 함께 중원을 보강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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