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前 감독' 강인권-이동욱, KBO 전력강화위원회 합류…'현역 커리어 마침표' 김강민도 힘 보탠다 [공식발표]

입력
2025.01.16 15:18


강인권 NC 다이노스 전 감독./마이데일리




KBO 전력강화위원회 명단./KBO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 전력강화외원회에 지난해까지 NC 다이노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강인권 전 감독을 비롯해 이동욱 전 감독과 김강민이 합류한다.

KBO는 16일 "2025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한국야구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계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류지현(전 LG 감독) 위원과 정민철(전 한화 단장) 위원이 대표팀 코치 경력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의 한 축을 담당한다. 최근까지 KBO리그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강인권, 허삼영, 이동욱 위원도 합류해 다년간 현장에서 쌓은 혜안을 보탠다. 또한 지난해까지 현역 선수로 뛰었던 김강민도 현장감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 업무를 지원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전 감독./마이데일리




前 한화 이글스 김강민./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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