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4 한국시리즈 5차전도 매진을 달성했다.

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5차전의 입장권 1만9300석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시간 4시간 여 전부터 매진이 발표됐다.

이로써 올 가을야구는 16경기 연속 매진되며 누적 관중 35만355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PS)부터 따지면 21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만 국한하면 2022년 1차전부터 16경기 연속 관중석이 가득 찼다.

한국시리즈는 KIA가 3승1패로 1승만 더하면 우승을 확정짓는 상황이다. KIA는 우승으로 시리즈를 끝내려하고 삼성은 반격을 노린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