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입장권 2만35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가을야구 입장권은 14경기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갔고, 누적 관중 31만700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KS 1차전부터 1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한국시리즈만 국한하면 14경기 연속 매진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린건 2016년 개장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