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18G 연속 매진’ KIA-삼성 KS 2차전, 19300석 전석 매진 [MK KS2]

입력
2024.10.23 19:36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만원 관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와 박진만 감독의 삼성은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프로야구 KBO 한국시리즈 2차전(7전 4선승제)을 치르고 있다.

현재 시리즈에서 앞서 있는 쪽은 KIA다. 이들은 우천으로 인해 21~23일 서스펜디드로 진행된 1차전에서 5-1 역전승을 일궜다.

 사진(광주)=김영구 기자

 사진(광주)=김영구 기자

이런 상황에서 펼쳐지는 2차전은 만원 관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7시 15분 한국시리즈 2차전 193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2024 포스트시즌 13경기 연속 매진이자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1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다. KBO는 앞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과 준플레이오프 1~5차전 및 플레이오프 1~4차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모두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경기는 4회초가 흘러가고 있는 현재 KIA가 6-0으로 크게 앞서있다.

[광주=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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