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원들, 오늘은 특히 정훈이에게 고맙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0-57로 이겼다.
이날 정성우는 12득점 4스틸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2쿼터 후반, 연속 3스틸을 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특유의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 의지를 꺾었다.
정성우는 "아직 6강 결정이 안났다. 1승 1승이 중요한데, 저번 경기에 이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서 좋다. 아쉬운 부분도 개인적으로 보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후반전 3점 슛 두 방이 모두 들어갔다.
정성우는 "슛은 언제나 자신있다(웃음). 팀원들도 슛을 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고, 믿고 있다고 해준다. 오늘은 후반에 슛을 자신있게 던졌다. 정체되는 분위기가 될 때, 지금이 더 자신있게 더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 타임이라고 생각했다. 상대 KCC가 내가 슛을 쏠 때 좀 놔두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맞게 자신 있게 올라갔다"고 얘기했다.
이어서 "(김)준일이형이나 (곽)정훈이가 리바운드를 잘해줬고, 거기서 공격권이 생겨서 나는 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팀원 덕분에 자신있게 쏜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팀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상대 허웅에 대한 압박 수비에 대해서는 "(허)웅이는 기술이나 농구를 잘 알고 하는 선수기 대문에 혼자 막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허웅이 더 부담을 가졌을 것 이다. 팀원들과 함께 막아서 괜찮았던 것 같다. 수비도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연습했고,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5위, 플레이오프에 가까워졌다.
정성우는 "일단 시즌 목표를 이뤘다. 목표가 6강이었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는 정말 모른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흐름에 따라서 다르다. 더 준비를 잘한 팀이 잘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은 바로는 싸움은 항상 나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곽정훈을 칭찬했다.
"곽정훈이 잘했다. KCC를 상대할 때는 더 열심히 하는 선수다. 그래서 감독님도 항상 KCC전에는 곽정훈을 기용한다.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특별히 따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0-57로 이겼다.
이날 정성우는 12득점 4스틸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2쿼터 후반, 연속 3스틸을 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특유의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 의지를 꺾었다.
정성우는 "아직 6강 결정이 안났다. 1승 1승이 중요한데, 저번 경기에 이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서 좋다. 아쉬운 부분도 개인적으로 보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후반전 3점 슛 두 방이 모두 들어갔다.
정성우는 "슛은 언제나 자신있다(웃음). 팀원들도 슛을 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고, 믿고 있다고 해준다. 오늘은 후반에 슛을 자신있게 던졌다. 정체되는 분위기가 될 때, 지금이 더 자신있게 더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 타임이라고 생각했다. 상대 KCC가 내가 슛을 쏠 때 좀 놔두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맞게 자신 있게 올라갔다"고 얘기했다.
이어서 "(김)준일이형이나 (곽)정훈이가 리바운드를 잘해줬고, 거기서 공격권이 생겨서 나는 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팀원 덕분에 자신있게 쏜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팀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상대 허웅에 대한 압박 수비에 대해서는 "(허)웅이는 기술이나 농구를 잘 알고 하는 선수기 대문에 혼자 막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허웅이 더 부담을 가졌을 것 이다. 팀원들과 함께 막아서 괜찮았던 것 같다. 수비도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연습했고,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5위, 플레이오프에 가까워졌다.
정성우는 "일단 시즌 목표를 이뤘다. 목표가 6강이었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는 정말 모른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흐름에 따라서 다르다. 더 준비를 잘한 팀이 잘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은 바로는 싸움은 항상 나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곽정훈을 칭찬했다.
"곽정훈이 잘했다. KCC를 상대할 때는 더 열심히 하는 선수다. 그래서 감독님도 항상 KCC전에는 곽정훈을 기용한다.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특별히 따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