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가 니콜슨의 활약 속에 승리를 챙겼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가스공사는 24승 21패를 기록했다. 12연패에 빠진 KCC는 15승 29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가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니콜슨이 절묘한 픽앤팝으로 3점을 3방이나 터트리는 등 혼자 15점을 몰아쳤다. KCC는 도노반 스미스가 분전했지만 가스공사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다녔다. 1쿼터는 가스공사가 20-16으로 리드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은도예의 3점과 속공 득점으로 리드를 벌렸다. 하지만 KCC는 이호현, 스미스의 3점포로 반격, 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CC의 리드가 계속됐지만, 가스공사가 쿼터 후반 턴오버 유발 이후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니콜슨의 덩크와 골밑 득점이 잇달아나오면서 순식간에 가스공사가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은 가스공사가 38-33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 초반 정성우의 3점까지 터지며 상승세를 탄 가스공사는 11점까지 리드를 벌렸다. KCC가 이근휘의 3점과 지역방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봤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다. 가스공사가 56-46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은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벨란겔의 3점으로 더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중반 가스공사는 벨란겔의 추가 3점과 니콜슨의 득점으로 64-48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고,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가스공사는 24승 21패를 기록했다. 12연패에 빠진 KCC는 15승 29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가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니콜슨이 절묘한 픽앤팝으로 3점을 3방이나 터트리는 등 혼자 15점을 몰아쳤다. KCC는 도노반 스미스가 분전했지만 가스공사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다녔다. 1쿼터는 가스공사가 20-16으로 리드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은도예의 3점과 속공 득점으로 리드를 벌렸다. 하지만 KCC는 이호현, 스미스의 3점포로 반격, 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CC의 리드가 계속됐지만, 가스공사가 쿼터 후반 턴오버 유발 이후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니콜슨의 덩크와 골밑 득점이 잇달아나오면서 순식간에 가스공사가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은 가스공사가 38-33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 초반 정성우의 3점까지 터지며 상승세를 탄 가스공사는 11점까지 리드를 벌렸다. KCC가 이근휘의 3점과 지역방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봤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다. 가스공사가 56-46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은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는 벨란겔의 3점으로 더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중반 가스공사는 벨란겔의 추가 3점과 니콜슨의 득점으로 64-48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고,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