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시즌 연습 경기하는 느낌이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4-95로 패했다.
전창진 감독은 "정돈이 하나도 안 됐다. 비시즌 연습 게임하는 느낌이었다. 수비가 하나도 안 맞았고 수비에서 움직임이 전혀 좋지 않았다. 상대에 다득점을 줄 수밖에 없는 수비였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KCC는 이번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KT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모두 패했지만 이날은 37-29로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는 이날 10리바운드를 잡은 최준용의 공이 크다.
전 감독은 "오늘 경기 가지고 이렇다 할 얘기가 하나도 없다. 첫 연습 경기하는 느낌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단단한 조직력이나 짜임새가 하나도 없었다. 게임이 전혀 안됐다"라며 그의 플레이를 평가하지 않았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라렌 또한 경기 초반부터 KT의 수비에 고전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 감독은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몸이 무겁고 의욕만 앞섰던 것 같다. 그간 많이 출전한 게 데미지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부산 KCC 이지스는 2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4-95로 패했다.
전창진 감독은 "정돈이 하나도 안 됐다. 비시즌 연습 게임하는 느낌이었다. 수비가 하나도 안 맞았고 수비에서 움직임이 전혀 좋지 않았다. 상대에 다득점을 줄 수밖에 없는 수비였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KCC는 이번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KT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모두 패했지만 이날은 37-29로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는 이날 10리바운드를 잡은 최준용의 공이 크다.
전 감독은 "오늘 경기 가지고 이렇다 할 얘기가 하나도 없다. 첫 연습 경기하는 느낌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단단한 조직력이나 짜임새가 하나도 없었다. 게임이 전혀 안됐다"라며 그의 플레이를 평가하지 않았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라렌 또한 경기 초반부터 KT의 수비에 고전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 감독은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몸이 무겁고 의욕만 앞섰던 것 같다. 그간 많이 출전한 게 데미지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