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분’ 06년생 베리발이 해냈다! 리버풀 상대 귀중한 데뷔골 폭발!···토트넘 1-0 리버풀(후반 진행 중)

입력
2025.01.09 06:57
수정
2025.01.09 06:57




루카스 베리발이 86분 귀중한 선제골을 터트렸다.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데뷔골을 중요한 순간에 만들어 내며 영웅으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제드 스펜스-아치 그레이-라두 드라구신-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이브 비수마-베리발이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손흥민-도미닉 솔란키-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다.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후,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고,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버질 판다이크-자렐 콴사-코너 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2선에 코디 학포-커티스 존스-모하메드 살라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디오구 조타가 나섰다.

0-0으로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1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패스를 솔란키가 끝까지 뛰어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내며 볼을 탈취했고, 가운데로 내줬다. 솔란키의 패스를 뛰어들어오던 베리발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베리발의 토트넘 데뷔골이었다.

베리발의 귀중한 선제 득점으로 토트넘이 리버풀에 1-0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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