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입 4년 기다렸다!” 이강인의 PSG가 부른다!···꺼지지 않는 SON 이적설 “LEE의 존재가 합류 설득 도움 될 것”

입력
2025.01.04 21:20


계약 만료 6개월을 남겨 둔 손흥민(33·토트넘)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연결됐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2일(한국시간) “다가오는 6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PSG가 공격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다. PSG는 오랫동안 손흥민을 원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해 이적을 거절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PSG와 손흥민이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PSG는 4년 전부터 손흥민과 접촉해 왔다. 현재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또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6월,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어떠한 재계약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만이 유력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1월 1일이 되면서 손흥민은 계약 만료 6개월 전으로 접어들었고, ‘보스만 룰’에 의해 타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는 신분이 됐다. 그러면서 최근 잦아들었던 이적설이 하나둘씩 쏟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 유럽 최고의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손흥민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강인이 뛰고 있는 PSG까지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PSG에서 이강인이 뛰고 있다는 점을 들어 손흥민의 영입을 설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손흥민과 가깝고, PSG에서 그의 존재는 손흥민의 PSG 합류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온갖 이적설이 뜨거운 가운데 토트넘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1년 연장 옵션만을 믿고 있는 것일까.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황희찬 PL 100경기
  • KCC 5연패
  • 신한은행 삼성생명전 승리
  • 바르셀로나 손흥민 영입 계획
  •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