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미쳤다! 김민재 버틴 뮌헨 뚫고 4호 및 선제골 폭발…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 [분데스리가]

입력
2024.12.15 00:21
수정
2024.12.15 00:21
이재성이 김민재의 철벽 수비를 뚫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전반 41분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5경기 동안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이 김민재의 철벽 수비를 뚫었다. 사진(마인츠 독일)=AFPBBNews=News1

이재성은 올 시즌 4번째 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이재성으로부터 시작된 마인츠의 공격이었다. 중원 싸움에서 인터셉트, 공격이 전개됐다. 그리고 김민재의 헤더가 올리세를 맞고 지프에게 향했다. 이때 지프의 슈팅이 올리세를 맞고 굴절, 이재성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경기 내내 뮌헨과의 파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결국 이재성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한편 뮌헨은 골키퍼 페레츠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김민재-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올리세-무시알라-자네-뮐러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벨-옌츠-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이재성-네벨-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경기 내내 뮌헨과의 파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결국 이재성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사진(마인츠 독일)=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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