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3-0(25-16, 23-25, 25-20 )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시즌전적 9승 4패 승점 28점으로 1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 바짝 추격했다.
이날 막심과 정한용의 활약이 돋보였다. 막심은 19득점 공격성공률 54.5%를, 정한용은 14득점 공격성공률 66.7%를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하 경기 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진행한 일문일답.
- 경기 총평.
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세트에서는 리시브에서 고전했지만, 나머지 세트에서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 곽승석이 리베로로 나섰는데.
경기 전에 말한 것처럼 리베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많다. 이날은 곽승석이 그 역할을 맡았고, 역할을 잘 수행했다. 선택한 배경 중 가장 큰 이유는 시너지 효과였다. 곽승석이 코트 안에 있으면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중요한 경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기대된다. 헝그리 정신이 뛰어난 선수다.
-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리베로로 나서는 것에 대해.
중요한 것은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다. 특정 선수가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이를 잘 따라줬다. 강점은 우리 로스터에 다양한 선수가 많아 두 포지션 이상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이 팀으로서는 강점인 것 같다.
- 유광우 허리 통증은 괜찮나?
충돌로 인해 나타난 증상이다. 허리 쪽이 조금 올라왔는데, 다시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경련인지도 추가로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올 시즌 난이도는?
모두가 이기고 싶어한다. 지금 당장 이 순간에 이길 찬스들이 있기에, 하나하나 채워나가면 별 하나를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사진=KOVO<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