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새 시즌 통합우승을 향한 의지가 담긴 새 유니폼을 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2024-2025시즌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개하고, 2024 통영·도드람컵 대회 부터 착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배구단 분위기 쇄신과 우승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알토스배구단 상징인 파랑 색상은 유지하고, 이전보다 밝은 색상을 적용해 전통을 계승하면서 희망찬 팀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HDEX가 참여해 역동(Dynamic)과 상승(Rise)이라는 주제로 재구성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삼각형 패턴을 하단부에 사용해 '상승'을 모티브로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측면부 날렵한 곡선과 굵고 직선적인 폰트를 활용해 역동적인 에너지와 강렬함을 강조해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향한 결의를 형상화했다.
구단은 이번 새 유니폼 공개를 맞아 팬 대상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신규 유니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