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칸서스자산운용과 자산관리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5.01.15 17:00


윤이나(왼쪽)와 김연수 칸서스 자산운용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는 윤이나가 HMG그룹 계열 종합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과 자산관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HMG그룹 계열 종합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윤이나와 자산관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와 윤이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앞으로 2년간 윤이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윤이나는 상의 오른쪽 목 카라와 왼쪽 등 뒤에 ‘칸서스자산운용’ 로고가 새겨진 골프 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칸서스자산운용은 윤이나 선수와 함께 펀드 상품 홍보 및 신상품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이나 선수 개인의 맞춤 자산관리 프로그램도 개발해 장기적인 자산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이나는 2024년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시즌 후 도전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 8위에 오르며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이나는 “세계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시점에 자산운용의 명가인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든든한 금융 전문가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밝혔다.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현대캐피탈 12연승
  • KCC EASL 탈락
  • 소노 5연패 탈출
  • 우리은행 3연승
  • 아스널 토트넘 북런던 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