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 신제품 ‘G440 드라이버’ 출시… 비거리·관용성 업그레이드

입력
2025.01.15 16:19


/핑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에서 G440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는 다음 달 3일 출시 예정이다.

G440 드라이버는 지난 2022년 출시된 G430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프리호젤과 카본 플라이 랩 크라운 설계로 핑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고탄성 업그레이드 단조 페이스 설계 등이 어우러져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프리호젤은 호젤 연결 부분 중간을 덜어내 경량화시킨 후 제거된 무게를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춘 핵심 기술이다. 스위트 에어리어가 힐까지 확장해 높은 관용성과 최적의 스핀, 높은 탄도를 만들어낸다.

잠자리 날개에서 착안한 핑골프 특허 카본 플라이 랩 크라운 역시 무게중심을 낮추고 재배치해 관용성을 향상 시켰다.

페이스 높이를 낮추고 티탄 페이스가 더 얇아졌다. 전 모델 재비 페이스 두께는 중심부가 약 4%, 주변부가 약 7% 얇아져 전체적으로 페이스 무게가 약 7% 감소됐고 유연성은 더 극대화됐다.

G440 드라이버는 어떤 스윙도 정확한 방향으로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3가지 모델 (MAX·LST·SFT)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본사 피팅센터 및 전국 핑 대리점에서 피팅 및 구매할 수 있다.

드라이버와 함께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전 라인이 함께 출시되며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한 G440 HL라인도 선택이 가능하다.

핑골프 관계자는 “골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거리, 타구음, 타구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역대급 모델로 탄생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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