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윤이나(사진 왼쪽)를 후원한다고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가 14일 밝혔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BBQ는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있어 윤이나의 미국 투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윤이나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며 “K컬처의 근본이자 K푸드의 대표인 BBQ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윤이나는 LPGA 투어를 뛰면서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 및 협업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업 BBQ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