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정영림 결혼 무산 위기 극복 후 근황은? (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5.01.13 20:00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번 이별의 위기를 극복한 심현섭과 정영림 커플의 알콩달콩한 피크닉 데이트가 그려진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 회에 이어 스페셜 MC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격한다. 박태환은 "지난주에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안 오려고 했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또 힘든 영상 아니냐'고 물었는데, 오늘은 행복하다고 해서 왔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회 후회로 눈물을 흘리던 심현섭을 보고 재회 이후 어떻게 변화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VCR에서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심현섭은 "소풍 가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싸고 있다"라며 요리에 도전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이 한껏 올라간 심현섭은 "조금 있으면 유부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도시락 메뉴로 유부초밥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심현섭은 "어린 유부네. 나처럼 나이 많은 유부가 아니고..."라며 요리 중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결국 "차마 못 듣겠다"라며 장난스럽게 질색했다. 심지어 슬픈 심현섭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던 솔로남 박태환도 "저번 주가 나은 것 같다. 보기 힘들다. 지금 이런 모습들을 보니까 저번 주도 나쁘지 않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별 위기로 폐인이 되었지만, 화해 후 다시 '사랑꾼'으로 돌아온 심현섭의 재회 후 첫 특별 피크닉 이벤트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TV조선<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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