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LCK 우승을 기록한 젠지가 내년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룰러가 다시 복귀했다.
젠지 e스포츠는 20일 SNS를 통해 '기인' 김기인-'캐니언' 김건부-'쵸비' 정지훈의 재계약에 이어 '룰러' 박재혁의 복귀, 그리고 '듀로' 주민규의 영입을 알렸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젠지에 합류한 기인과 캐니언, 그리고 팀의 4연속 우승을 함께한 쵸비는 내년에도 다시 한 번 젠지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룰러는 2023년과 2024년 두 해를 LPL JDG에서 활동한 후 다시 젠지에 복귀했다.
한편, 이들을 이끌 코칭스태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젠지 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