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조정대회 6일 개막…"전국체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것"

입력
2024.09.06 15:42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해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해시 조정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조정 대회가 개막했다.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조정협회와 K-water 주최,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전국의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0개 팀, 500여 명 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별로 진행된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출전한다.

전국체전 전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에게 조정의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조정협회 진한근 회장은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김해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한 달 이후 같은 장소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조정 경기도 열린다. 김해시의 관심과 지원, 김해시조정협회의 추진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대동면 지역 주민과 김해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김해시 수상레저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 조정협회 회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부족한 시설과 인프라를 보완하여 전국체전 조정대회까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김해시조정협회의 모든 임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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