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진화, 동거에 스케줄도 함께…“엄마아빠 일하는데 온 딸” [DA★]

입력
2024.09.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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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함께 스케줄에 참석했다.

함소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고 먹방 대장. 엄마 아빠 일하는 데 와서 망고 먹방 하시는 공주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망고를 먹고 있는 함소원 딸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이혼했음에도 전 남편 진화와 함께 스케줄에 참석한 것으로 추측 돼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미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99% 딸을 위해 한 결정"이라며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 이듬해 이혼에 대해 한 번 공개한 적 있는데, 공개하고 나서 둘이 생각했다. 헤어져야 하는데, 아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완벽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진화와 같이 기다리려고 했다.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을 할)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여지를 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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