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의 현재의 스타와 차세대 스타가 '미디어데이'에서 만난다.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024-25시즌 PBA-LPBA 투어를 앞두고 오늘(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PBA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4-25시즌 PBA-LPBA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주장이자 지난 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2024'의 우승자 조재호와 여자부 'SK렌터카 제주 LPBA 월드챔피언십'의 주인공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오래도록 '4대천왕'으로 이름을 날린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그리고 자력으로 이번 시즌 1부 투어에 합류한 '최연소 프로당구선수' 김영원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다가오는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2024-25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PBA는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 역시 생중계한다.
'2024-25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행사는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PBA는 오는 16일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을 개막하며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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