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그램이 토론토로 향한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브랜든 잉그램이 트레이드로 토론토 랩터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연일 빅딜이 쏟아지고 있다. 뉴올리언스와 토론토도 스타급 선수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스타 출신 포워드 브랜든 잉그램이 토론토로 향하고 뉴올리언스는 브루스 브라운, 켈리 올리닉, 1라운드 픽 1장, 2라운드 픽 1장을 받는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잉그램은 긴 팔에 슈팅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로 제2의 케빈 듀란트로 불렸던 선수다. 레이커스에서는 주춤하기도 했지만 뉴올리언스 이적 이후 제대로 꽃을 피웠다.
특히 이적 첫 해인 2019-2020시즌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며 평균 23.8점 6.1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앞세워 올스타 선발은 물론 MIP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뉴올리언스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 온 잉그램. 매년 평균 20점 이상을 올리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부상 탓에 1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지난해 12월 8일 경기 이후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
이로서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 RJ 배럿 등과 함께 코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했다. 다만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을 정도로 부상이 적지 않은 만큼 리스크도 있는 선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브랜든 잉그램이 트레이드로 토론토 랩터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연일 빅딜이 쏟아지고 있다. 뉴올리언스와 토론토도 스타급 선수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스타 출신 포워드 브랜든 잉그램이 토론토로 향하고 뉴올리언스는 브루스 브라운, 켈리 올리닉, 1라운드 픽 1장, 2라운드 픽 1장을 받는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잉그램은 긴 팔에 슈팅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로 제2의 케빈 듀란트로 불렸던 선수다. 레이커스에서는 주춤하기도 했지만 뉴올리언스 이적 이후 제대로 꽃을 피웠다.
특히 이적 첫 해인 2019-2020시즌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며 평균 23.8점 6.1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앞세워 올스타 선발은 물론 MIP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뉴올리언스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 온 잉그램. 매년 평균 20점 이상을 올리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부상 탓에 1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지난해 12월 8일 경기 이후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
이로서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 RJ 배럿 등과 함께 코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했다. 다만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을 정도로 부상이 적지 않은 만큼 리스크도 있는 선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