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멀티 히트 배지환, 오늘은 무안타···이정후는 허리 통증으로 결장

입력
2025.03.17 14:2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배지환(26·피츠버그)이 안타 없이 타석을 내려갔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배지환은 6회 좌익수 수비로 교체 출전했고 7회에 중견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9회 타석에 올라갔으나 외야 뜬공이 잡히며 물러났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전날 2안타를 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던 배지환은 이날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28타수 13안타, 타율 0.464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이날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지금까지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30타수 9안타, 타율 0.300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에 7-3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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