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하루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Q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불가해 11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2번홀까지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21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19언더파로 2위다.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윤이나는 3번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바꿔 순위를 유지했다.
주수빈은 1타를 줄여 10위(11언더파)에 올랐고, 박금강은 2타를 잃어 11위(9언더파)로 내려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Q시리즈 최종전에 나선 이세희는 9개홀을 소화하는 동안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공동 35위를 달리고있다.
Q시리즈 최종전 결과 공동 25위까지는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사진=LPGA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