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청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여자선수권 출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1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선수들은 약 3주간 손발을 맞춘 후 1일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에는 박새영(삼척시청), 우빛나(서울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 등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7명 포함 총 18명의 선수가 부름을 받았다.
한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7연속 우승이 목표다. 이 대회엔 한국,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 팀에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