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이것이 바로 임영웅 파워다.
임영웅이 11월 1주 차 아이돌 차트 평점랭킹 최다득표자가 된 가운데 지난 행보가 눈길을 끈다.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9만 2,58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 차트 평점랭킹에서 189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스타의 실질적인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8,369개를 받았다.
지난 10월 22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35만 38명을 동원하며 35만 명을 돌파한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기록이 다시 한번 주목되는 순간이다.
이와 같은 수치는 국내 공연 실황 영화 중 최다 관객 수 기록임과 동시에, 전국 투어 앵콜 콘서트를 담았던 전작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보다 약 10만 명 더 높은 스코어로, 꾸준한 우상향을 이어 나가는 임영웅의 행보를 드러낸다.
한편, 임영웅의 영향력은 CJ CGV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CJ CGV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470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 당기순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특히 국내 매출 2,093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한 것을 비추어 볼 때, 공연 실황 콘텐츠 역대 1위를 기록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성과를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임영웅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MHN스포츠 DB, CJ ENM, 물고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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