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트와이스(TWICE) 막내 쯔위의 솔로 데뷔 날이 밝았다.
6일 오후 1시 쯔위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와 타이틀곡 'Run Away'가 발매된다. 이로써 쯔위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후 약 9년 만에 나연, 지효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솔로 데뷔하게 됐다.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를 합해 완성된 쯔위의 첫 솔로 앨범 'abouTZU'는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이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Run Away'를 비롯해 'Heartbreak In Heaven (Feat. 프니엘 of BTOB)', 'Lazy Baby (Feat. pH-1)', 'Losing Sleep', 'One Love', '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Fly'는 쯔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한 곡인 만큼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Run Away'는 신스팝, 댄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JYP' 박진영이 작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신보 발매에 이어 쯔위는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데뷔 첫 주를 장식한다.
지난 5일 열린 솔로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쯔위는 "막내로서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섹시한 쯔위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한 만큼, 쯔위의 새로운 도전이 가요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는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