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마요와 마레이의 활약 속에 LG가 DB에 완승을 거뒀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6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29승 17패를 기록, 3위 현대모비스(28승 18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2연패에 빠진 6위 DB는 20승 27패를 기록하며 정관장(19승 27패)에 단 0.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1쿼터부터 LG의 화력이 폭발했다. 타마요가 득점을 쏟아냈고 유기상의 3점도 잇달아 림을 갈랐다. 경기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진 DB는 최성원의 3점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LG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LG가 29-19로 1쿼터를 여유 있게 앞섰다.
2쿼터에도 LG의 리드는 계속됐다. 두경민의 3점이 폭발했고 타마요도 여전히 활발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여전히 수비가 무너진 DB는 쿼터 막판 김주성 감독이 거친 항의로 퇴장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LG가 56-35로 전반을 크게 리드하며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DB의 추격이 시작됐다. 오누아쿠가 3점을 터트렸고 알바노도 멋진 더블 클러치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LG도 타마요의 3점으로 반격, 큰 리드를 유지했고 결국 LG가 74-56으로 여전히 크게 앞선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에도 LG의 리드는 계속됐다. 타마요가 3점을 터트리며 DB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중반 79-63으로 여유 있는 리드를 잡은 LG는 이후에도 리드를 지켜냈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KBL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6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29승 17패를 기록, 3위 현대모비스(28승 18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2연패에 빠진 6위 DB는 20승 27패를 기록하며 정관장(19승 27패)에 단 0.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1쿼터부터 LG의 화력이 폭발했다. 타마요가 득점을 쏟아냈고 유기상의 3점도 잇달아 림을 갈랐다. 경기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진 DB는 최성원의 3점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LG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LG가 29-19로 1쿼터를 여유 있게 앞섰다.
2쿼터에도 LG의 리드는 계속됐다. 두경민의 3점이 폭발했고 타마요도 여전히 활발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여전히 수비가 무너진 DB는 쿼터 막판 김주성 감독이 거친 항의로 퇴장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LG가 56-35로 전반을 크게 리드하며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DB의 추격이 시작됐다. 오누아쿠가 3점을 터트렸고 알바노도 멋진 더블 클러치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LG도 타마요의 3점으로 반격, 큰 리드를 유지했고 결국 LG가 74-56으로 여전히 크게 앞선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에도 LG의 리드는 계속됐다. 타마요가 3점을 터트리며 DB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중반 79-63으로 여유 있는 리드를 잡은 LG는 이후에도 리드를 지켜냈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