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가 버튼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했습니다.

KCC는 대구 원정경기에서 버튼이 46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낸 데 힘입어 100대 78로 승리했습니다.

허웅도 3점포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올렸고, 이틀 전 SK를 상대로 42득점을 쏟아부었던 최준용은 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SK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KCC는 4위 한국가스공사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이 결승 골을 포함해 28득점으로 활약하며 DB를 87대 84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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