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조영두 기자] 외곽 화력을 앞세운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고양 소노를 상대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8승 4패, 3위) vs 고양 소노(5승 8패, 공동 7위)
12월 3일(화) 오후 7시, 대구체육관 tvN SPORTS / TVING
-가스공사의 주무기 3점슛
-살아나줘 니콜슨
-윌리엄스 활약 필요한 소노
1라운드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스공사는 최근 다소 주춤하다. 7연승 뒤 3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1위를 달렸던 순위는 3위로 내려앉았다. 1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 3연패 탈출한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탄탄한 전력을 뽐냈기에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다시 연승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주무기는 3점슛이다. 올 시즌 평균 3점슛 11.7개로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다. 2위 소노(9.2개)와 2.0개 이상 차이가 난다. 3점슛 성공률 또한 36.6%로 1위다. 소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무려 16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34점차(99-65) 대승을 거뒀다. 성공률 역시 41%로 매우 높았다. 이날도 가스공사의 외곽포가 터진다면 승리 확률은 분명 올라갈 것이다.
가스공사의 3점슛이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1옵션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살아나야 한다. 니콜슨은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1.3점 3점슛 3.4개 3점슛 성공률 50.%로 활약했다. 그러나 2라운드 3경기에서는 평균 19.0점 3점슛 2.3개 3점슛 성공률 29.2%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평균 득점이 감소했다. 니콜슨이 살아나야 가스공사의 화력이 더욱 막강해질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소노는 현재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연패 숫자가 어느덧 ‘6’까지 늘어났다. 김승기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김태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순위는 공동 7위까지 내려앉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노의 믿을맨은 이재도다. 이번 시즌 이재도는 정규리그 13경기에서 평균 15.4점 4.2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김태술 감독 부임 후에는 3경기 평균 20.7점 4.0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현의 부상 공백을 확실히 채웠다. 현재 소노의 팀 사정상 이재도는 상수가 되어야 한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이재도와 더불어 앨런 윌리엄스가 힘을 내줘야 한다. 윌리엄스는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18.6점 13.0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소노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가래톳 통증으로 결장했고, 최근 2경기 평균 8.5점 8.5리바운드 2.5어시스트에 그쳤다. 목 담 증세가 있었던 그는 가스공사전에 출전한다. 소노가 가스공사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윌리엄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8승 4패, 3위) vs 고양 소노(5승 8패, 공동 7위)
12월 3일(화) 오후 7시, 대구체육관 tvN SPORTS / TVING
-가스공사의 주무기 3점슛
-살아나줘 니콜슨
-윌리엄스 활약 필요한 소노
1라운드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스공사는 최근 다소 주춤하다. 7연승 뒤 3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1위를 달렸던 순위는 3위로 내려앉았다. 1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 3연패 탈출한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탄탄한 전력을 뽐냈기에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다시 연승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주무기는 3점슛이다. 올 시즌 평균 3점슛 11.7개로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다. 2위 소노(9.2개)와 2.0개 이상 차이가 난다. 3점슛 성공률 또한 36.6%로 1위다. 소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무려 16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34점차(99-65) 대승을 거뒀다. 성공률 역시 41%로 매우 높았다. 이날도 가스공사의 외곽포가 터진다면 승리 확률은 분명 올라갈 것이다.
가스공사의 3점슛이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1옵션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살아나야 한다. 니콜슨은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1.3점 3점슛 3.4개 3점슛 성공률 50.%로 활약했다. 그러나 2라운드 3경기에서는 평균 19.0점 3점슛 2.3개 3점슛 성공률 29.2%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평균 득점이 감소했다. 니콜슨이 살아나야 가스공사의 화력이 더욱 막강해질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소노는 현재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연패 숫자가 어느덧 ‘6’까지 늘어났다. 김승기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김태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순위는 공동 7위까지 내려앉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노의 믿을맨은 이재도다. 이번 시즌 이재도는 정규리그 13경기에서 평균 15.4점 4.2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김태술 감독 부임 후에는 3경기 평균 20.7점 4.0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현의 부상 공백을 확실히 채웠다. 현재 소노의 팀 사정상 이재도는 상수가 되어야 한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이재도와 더불어 앨런 윌리엄스가 힘을 내줘야 한다. 윌리엄스는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18.6점 13.0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소노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가래톳 통증으로 결장했고, 최근 2경기 평균 8.5점 8.5리바운드 2.5어시스트에 그쳤다. 목 담 증세가 있었던 그는 가스공사전에 출전한다. 소노가 가스공사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윌리엄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