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국제 교류로 농구 다양성 증진

입력
2024.01.24 11:24
수정
2024.01.24 11:25


[점프볼] 한기범농구교실은 지난 주말 일산의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기니 출신의 농구 선수 압둘레예 코치를 초청하여 특별한 농구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한기범농구교실은 농구를 매개체로 스포츠 국제 교류를 촉진하며, 다양성을 증진하고 흥미를 높이는 데에 주목받고 있다. 다문화 팀과 함께해 세계 각지의 농구 열정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압둘레예 코치는 기니 출신으로, 그의 경험과 열정은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 단장은 "이번 기니스타일의 농구클리닉 교육과 더불어 기술 향상을 비롯한 다양한 농구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교류와 더불어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범농구교실은 국제 교류를 통해 농구 스포츠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며,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필리핀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오리진바스켓볼 헤드코치를 초정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기범농구교실은 국제적인 농구교육전문기관으로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과 협력하여 더욱 풍부한 농구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기범농구교실의 한기범회장을 비롯한 코치들은 다음 달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딸락에서 농구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기범농구교실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사진_한기범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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