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전 3-3 졸전 무’ 위기의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서도 현재 비상 상황 판단

입력
2024.02.14 00:57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구단 내부에서도 현재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전에서 예상치 못한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바르셀로나 구단 내에서는 현재 상황을 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열린 그라나다와의 2023-2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이 터졌으나 다시 실점했고 후반 막판 야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홈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는 15승 6무 3패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치면서 10점 뒤진 상태가 됐고 2위 지로나에는 5점 뒤져있는 상태다.

더불어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5위 아틀레틱 클루브와도 5점 차이에 불과하다. 현재로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 안에 드는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도 불안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초 구단 내부에서는 비야레알전을 시작으로 그라나다전 다음인 셀타 비고전까지 최소한 승점 12점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비야레알에 패했고 그라나다와 비기면서 셀타전을 앞둔 현재 7점만을 따냈다. 셀타를 잡는다고 해도 승점 10점을 얻는 데 그치면서 이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 셀타 원정을 떠나고 다음 주 역시 UCL 16강 1차전 나폴리 원정길에 나선다. 이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 UCL 진출권을 따내는 것에 있어 정말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이 끝나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UCL 진출권 확보마저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는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스포키톡 3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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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몽이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는 무조건 잡았어야 했는데 승점 따기 힘드네요 갈길이 바쁜데 이 경기를 못잡다니 아쉽네요
    17일 전
  • 깐도뤼
    예전 명성의 팀들 반 이상이 요즘 어렵네요 레알 바르샤 맨유 첼시 ㅜㅜ
    17일 전
  • 커피조아
    메시떠나고는 그저그런 팀이네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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