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령탑 이반코비치 감독 “중국, 충분히 아시아에서 통할 것” [MK상암]

입력
2024.06.11 22:41
중국 축구대표팀의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월드컵 3차 예선행을 확정하지 못했음에도 중국 축구가 아시아에서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김도훈 임시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0-1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2승 2무 2패(승점 8)이 됐다. 3위 태국(승점 5)이 추격 중인 가운데 태국이 3점 차 이상으로 싱가포르를 잡는다면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본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 . 사진(대한민국 서울)=ⓒAFPBBNews = News1

이날 이반코비치의 중국은 4-4-2 두줄 수비를 통해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이강인을 이어지는 한국 공격진에 맞섰으나, 후반 16분 이강인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경기 후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좋은 경기장과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서 아주 감사하다. 한국은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세계에서 아주 강팀을 꼽히는 팀 중 하나다. 오늘 양 팀 모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한국의 톱시드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선수들이 90분 동안 큰 ㅅㄹ수 없이 너무 잘 해줘서 만족감을 표한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태국과 싱가포르의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중국이다. 중국 취재진은 현재 중국이 처한 상황에 원인 분석을 해달라는 질문을 던쳤다. 이에 이반코비치 감독은 “먼저 중국 대표팀을 맡은 것은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최근 성적이 비록 좋지는 않았지만 우리팀은 아주 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조직력도 좋고 수준이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훈련을 통해 단련한다면 아시아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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