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우승 이끈 주역’ KIA,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조승범·윤해진·김민우 코치 1군 합류 [공식 발표]

입력
2024.12.26 14:12
[OSEN=광주, 이대선 기자] KIA 타이거즈가 불패의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접전끝에 7-5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홈런 3개를 맞고 5실점했으나 두터운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고 추격전을 벌였다.최형우의 홈런포함 2타점, 김태군의 역전타와 박찬호의 귀중한 쐐기타가 나왔다. 시리즈 4승1패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KIA 이범호 감독이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4.10.28 / sunday@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보직을 공개했다. 

KIA는 26일 “2025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 코치와 김주찬 QC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홍세완·조승범 타격 코치, 조재영 작전 코치, 윤해진 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타케시 베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이상화·이정호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또한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 박효일 수비 코치로 구성을 마쳤다.

KIA 관계자는 “각 파트별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잘 지도해준 덕분에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 시즌도 변함없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제공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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