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인정한 ‘역대급 LPGA 신인왕 경쟁’…‘주목할 신인 6명’에 윤이나 포함 세계랭킹 50위 이내 5명

입력
2025.01.09 14:41
외신도 인정한 ‘역대급 LPGA 신인왕 경쟁’…‘주목할 신인 6명’에 윤이나 포함 세계랭킹 50위 이내 5명

미국 골프 전문 골프위크 기사 제목은 이렇다. ‘2025 LPGA 시즌을 앞두고 쌍둥이를 포함해 주목해야 할 화려한 신인 6명’. 그리고 4가지 부제목을 달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올린 게 올해 신인 5명이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었다는 것이다. 그 외 4명의 일본 선수와 1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됐다는 것과 야마시타 미유가 세계랭킹 13위로 가장 높다는 것 그리고 일본 투어에서 13승을 합작한 쌍둥이 자매 이와이 치사토와 이와이 아키에가 포함됐다는 내용도 키 포인트라고 보도했다.

기사가 가장 중요하게 다룬 내용은 LPGA 신인 5명이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었다는 것이다. 외신도 올해 ‘역대 급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특히 일본 선수들에 주목했다. 신인 중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4명이 일본 선수이기 때문이다. 야마시타 미유 13위, 다케다 리오 17위, 이와이 아키에 30위 그리고 이와이 치사토 48위다. 윤이나는 딱 그 중간인 29위에 올라 있다. 일본 선수 중에서도 야마시타에 대해 가장 주목했다.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는 것과 일본 투어에서 13승을 거뒀다는 것 그리고 Q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리고 작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2위를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 9번 출전해 4차례 톱10에 오른 내용을 중요하게 다뤘다.

외신도 인정한 ‘역대급 LPGA 신인왕 경쟁’…‘주목할 신인 6명’에 윤이나 포함 세계랭킹 50위 이내 5명

윤이나에 대해서는 2024년 대한민국 ‘넘버 1’이라고 소개하면서 1년 전만해도 세계랭킹 300위 밖에 있다가 현재 30위 이내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골프위크가 선정한 주목할 6명 중 나머지 1명은 전 아마추어 랭킹 1위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다. 린드블라드는 LPGA 2부 엡손투어를 통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다. 엡손투어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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