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강혜지 다우 챔피언십 공동 3위, 인뤄닝·티띠꾼 우승

입력
2024.07.01 12:44


김인경-강혜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인경-강혜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인경-강혜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2인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인경-강혜지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인1조로 진행했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포섬(2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쳐서 스코어 기입), 2라운드와 이날 4라운드는 포볼(2명 각자 플레이해 좋은 성적을 스코어에 반영)로 진행했다.

인뤄닝(중국)-아타야 티띠꾼(태국)이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김인경-예리미 노(미국),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가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8위, 이소미-유해란이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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