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쏙...김명수, 이영애 깜짝 등장에 '리얼 표정' 포착 (KBS 연기대상)

입력
2025.01.11 23:10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김명수가 이영애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진행은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맡았다.

인기상 시상자로 이영애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배우 김명수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 화면에 잡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애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떨린다"라며 "이 자리에 온 이유가 있다. 2025년 KBS 새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수 좋은 날'이라는 작품이다. 극중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거래에 가담하는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게 됐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촬영하고 있다. 김영광, 박용우 등 좋은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래 전이지만 저도 '서궁'과 '초대' 통해 인기상을 받았었다. 모든 상이 귀하지만 인기상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상이기에 더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상자를 호명했다. 인기상은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과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수상했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앞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이날 녹화 방송으로 선보이게 됐다.

사진=KBS<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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