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T1 우승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스틸시리즈와 함께 하는 T1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틸시리즈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T1의 '2024 월즈'(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기획됐다.

스틸시리즈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몰에서 5만 원 이상 인증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팬미팅 참가자를 선정했다.

팬미팅은 지난 8일 T1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T1 소속 선수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이 참석했다.



팬미팅은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AIM MASTER 대회에서는 1등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화이트, 2등 에이펙스 프로 TKL Gen 3, 3등 아크티스 노바 5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그리고 2부에선 토크쇼, 미니게임, 포토타임 등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T1 선수단과 팬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틸시리즈는 4년간 T1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더 강화된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2002년부터 e스포츠 프로 선수 및 이벤트를 후원해온 세계 최초의 게이밍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T1로 대표되는 e스포츠 팀은 물론, 각종 대회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e스포츠 토너먼트인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스폰서십 체결,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 스폰서십 체결 등이 있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