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너무 춥지만 그래도 이겨내야지!!"라는 희망찬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올 화이트 착장의 스포티한 복장을 완벽 소화하며 운동 매니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울 오빠 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질 일인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밤에 달리기를 나선 그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낮과는 반대되는 어두운 계열의 운동복을 코디하며 안전에 유의해 빛나는 팔찌를 착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를 통해 모인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을 전액 기부했다는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또,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콘서트를 개최하며 따뜻한 연말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DB<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