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변우석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 기록을 추가하고 있다.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라인업에는 에이티즈(ATEEZ), 플레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트리플에스(tripleS), QWER, 비비, 이영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요아소비(YOASOBI)가 이름을 올렸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발매된 모든 음원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핫트렌드 부문은 발매 시기에 제약을 두지 않는다.
이날 베스트 OST는 이클립스 '소나기'의 몫으로 돌아갔다.
변우석은 'MMA 2024'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올 한 해 활약으로 베스트 OST 상을 거머쥐게 됐다.
앞서 변우석이 참여한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멜론 월간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간 바 있다.
변우석이 '소나기'를 통해 수상의 기쁨은 안은 건 'MMA 2024'뿐만 아니었다. 그는 지난 23일 열린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MMA 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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