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긴장해야?...'로맨틱 비서' 이준혁, 한지민과 새해부터 '밀착 로코'

입력
2024.11.13 15:20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열혈사제' 후속으로 첫 선을 보일 '나의 완벽한 비서'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제목과 첫 방송 일자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업무에만 몰두하는 CEO 강지윤과, 일과 케어 모두 완벽한 비서 유은호가 펼치는 로맨스다. '인사하는 사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지만, 작품의 서사와 톤&매너를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로 확정했다.

최대 기대 포인트는 최근 잔나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인 한지민과 '소방관' '좋거나 나쁜 동재' 등으로 열일 행보 중인 이준혁의 만남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였던 한지민이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한 CEO 강지윤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장르물에서 멜로 눈빛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준혁은 '로맨틱 가이'로 돌아와 '로코킹'의 자리를 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포근한 햇살에 비추어져, 따뜻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대표 지윤의 사무실 모습이 담겨있다. 사무실 책상 위, 지윤의 완벽한 비서 은호가 정성스레 남긴 "좋은 아침입니다. 대표님"라는 메모가 붙은 라벤더 화분이 함께 등장해 벌써 완벽한 비서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제작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열혈사제2' 후속으로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2025년 1월 3일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케미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자신한다. 최상의 로맨스 그림체를 겸비한 두 사람이 선사할 극강의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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