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작품 속 케미가 좋았던 것일까,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이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함께 출연했는데, 남녀 주연으로 멜로 호흡을 맞췄다.
이런 상황 속 초록색 모자와 패딩 등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고, 신현빈이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목격담도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특히 정우성은 1973년생,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설이었던 만큼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 양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커플 아이템' 의혹이 불거졌던 초록색 모자와 패딩은 드라마 팀이 단체로 맞췄던 의상이었고, 와인바는 다른 스태프와 동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우성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임하고 있고, 신현빈은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정우성, 신현빈 SNS<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