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입력
2024.07.11 15:02
연령·직업 등 고려해 100명 선발

8~12월 공사 혁신 사업 모니터링
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10일부터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BPA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활동에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기획한 온라인 기반 시민참여 네트워크다.

BPA는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규모를 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해 오는 19일까지 1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오는 8~12월 공사의 혁신 사업·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성과에 대한 국민평가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부산항과 BPA의 혁신 사업과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BPA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포스터 내 QR코드·지원서 URL로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강준석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일반 시민, 부산항 종사자, 항만물류 이해관계자 등의 직접 참여기구로 국민과 함께하는 문제해결·국민 중심의 경영을 위한 제도”라며 “부산항과 BPA의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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