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비현실적 항아리 뒤태를 선보였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슬림핏 원피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세련된 실루엣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룩은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강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상화는 여기에 블랙 유광 앵클부츠를 매치해 더욱 도도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광 소재의 부츠가 빛을 받아 반사되며 전체 스타일링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앵클부츠는 그녀의 당당한 워킹을 더욱 돋보이게 해, 완성도 높은 패션 센스를 뽐냈다.

또한 이상화는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심플함을 택해 깔끔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네크리스나 이어링 같은 액세서리를 배제하면서도 본연의 매력을 강조하는 모습은 그녀의 패션 감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이상화는 ‘빙상여제’라는 별명답게 그동안 빙상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지난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상화, 패션도 완벽하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타일링”,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넘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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