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쓰릴 미', 정재환→황휘 캐스팅

입력
2024.07.11 13:11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2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쓰릴 미'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2007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이번 시즌은 임지민 연출, 김현정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새로워진 무대와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은 박상혁과 정재환, 정지우가 출연한다.

풍족한 환경와 수려한 외모,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그' 역은 황휘, 반정모, 장윤석이 맡는다.

한편 '쓰릴 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다.

사진=엠피엔컴퍼니<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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